1 년간의 성경


이월 25


출애굽기 13:1-2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첫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바쳐라. 이것은 내 것이다.'
3. 그래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종살이하던 땅 이집트에서 나온 이 날을 기념하십시오. 여호와께서는 큰 능력으로 여러분을 인도해 내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누룩 넣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4.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가나안족, 헷족, 아모리족, 히위족, 여부스족의 땅, 곧 여러분에게 주시겠다고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기름지고 비옥한 땅으로 인도하시거든 이 달에 여러분이 탈출해 나온 날을 기념하십시오.
5. (4절과 같음)
6. 여러분은 7일 동안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여호와께 축제를 드려야 합니다.
7. 7일 동안 여러분은 줄곧 누룩을 넣지 않은 빵만 먹어야 하며 누룩이나 누룩 넣은 빵을 여러분의 야영지 안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8. 그 날에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이런 의식을 갖게 된 것은 여러분이 이집트를 떠나올 때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행하신 일 때문이라고 설명하십시오.
9.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이 기념일을 항상 기억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명심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큰 능력으로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10. 그러므로 매년 정한 때에 여러분은 이 명절을 지켜야 합니다.
11.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을 가나안 사람의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여러분에게 주시거든
12. 여러분은 사람이나 짐승의 첫태생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바치십시오. 처음 난 짐승의 수컷은 다 여호와의 것입니다.
13.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신 바치십시오. 만일 어린 양으로 대신 바치고 싶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나귀의 목을 꺾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아들 가운데 장남에 대해서는 몸값을 지불하고 다시 사야 합니다.
14. 앞으로 여러분의 아들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큰 능력으로 종살이하던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
15. 그때 바로가 완강하게 거절하며 우리를 보내 주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사람이나 짐승을 가리지 않고 이집트의 첫태생을 모조리 죽이셨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 난 짐승의 수컷은 모두 여호와께 바치고 우리 장남에 대해서는 다 몸값을 치르고 있다.
16.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여호와께서 큰 능력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내신 그 날을 항상 기억하게 된단다'
17. 바로가 백성들을 보냈을 때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의 땅을 거쳐가는 것이 가까운데도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다. 이것은 그들이 전쟁을 보면 마음이 변해 이집트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었다.
18.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들을 홍해의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군 대열로 지어 나왔다.
19. 모세는 요셉의 유물을 가지고 나왔는데 이것은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맹세까지 시키면서 `하나님이 너희를 구출하시면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거라' 하였기 때문이었다.
20. 이스라엘 백성은 숙곳을 떠나 광야 끝이 있는 에담에 천막을 쳤다.
21.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비추셔서 밤낮 나아갈 수 있게 하셨으므로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들 앞에서 떠나지 않았다.

출애굽기 14:1-3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백성을 되돌려 믹돌과 바다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천막을 치게 하라.
3.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갇혀서 사방 헤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4. 내가 바로를 완강하게 할 것이니 그가 너희를 추격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바로와 그의 군대를 통해서 영광을 얻을 것이다. 그러면 이집트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임을 알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였다.
5. 이집트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도망쳤다는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과 함께 마음이 변하여 `우리가 어째서 이런 짓을 하여 우리에게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 주었는가?' 하며
6. 곧 자기 전차를 갖추어 군대를 이끌고 추격에 나섰다.
7. 이집트 장교들이 이끄는 제일 우수한 전차 600대를 포함한 모든 전차들이 그 뒤를 따랐다.
8. 여호와께서 이집트 왕 바로의 마음을 돌처럼 굳게 하셨으므로 그가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였다.
9. 말과 전차와 마병이 동원된 이집트군은 추격을 계속한 끝에 이스라엘 백성이 천막을 치고 있는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근처의 바닷가에 이르렀다.
10. 이스라엘 백성이 바라보니 바로와 그 군대가 접근해 오고 있었다. 그러자 그들은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다가
11. 모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집트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 광야로 끌어내어 죽이려 합니까? 무엇 때문에 당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이 꼴을 당하게 합니까?
12. 우리가 이집트에서 당신에게 이집트 사람을 섬길 수 있도록 내버려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집트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는 낫겠습니다.'
13. 그래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대답하였다. `여러분은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구하기 위해 행하시는 일을 보십시오. 여러분이 오늘 보는 이 이집트 사람들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입니다.
14.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가만히 계십시오'
15.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째서 나에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백성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하라.
16. 그리고 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갈라지게 하라.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지나갈 것이다.
17. 내가 이집트 사람들의 마음을 돌처럼 굳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다.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 곧 그의 전차와 마병을 통해서 영광을 얻을
18. 그 때에 이집트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19.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던 하나님의 천사가 그들 뒤로 가자 구름 기둥도 앞에서 뒤로 옮겨
20. 이집트군과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 섰는데 이것이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흑암을 던져 주었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빛을 비춰 주었다. 그래서 밤새도록 이집트군이 이스라엘 진영에 접근하지 못하였다.
21. 모세가 바다 위에 손을 내밀자 여호와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을 불게 하셔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으므로 바다가 갈라져 마른 땅이 되었다.
22. 이스라엘 백성이 좌우 물벽 사이로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건너가자
23. 이집트군이 말과 전차를 몰고 마병들과 함께 이스라엘 사람을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왔다.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구름 기둥 가운데서 이집트군을 내려다보시고 그들을 혼란 가운데 빠뜨리셨다.
25. 여호와께서 그들의 전차 바퀴가 빠져 달아나게 하셔서 달리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시자 이집트 사람들이 `여기서 달아나자! 여호와가 우리를 쳐서 이스라엘 사람을 위해 싸우고 있다.' 하고 외쳤다.
26.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이집트 사람과 그들의 전차와 마병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래서 모세가 손을 바다 위로 내밀자 새벽의 바닷물이 원상태로 되돌아왔다. 이집트 사람들이 물에서 도망하려고 하였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바다 가운데 뒤집어 엎으셨다.
28. 이와 같이 물이 다시 흘러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 바다에 들어간 전차와 마병과 바로의 모든 군대를 덮어 버렸으므로 그들 가운데 한사람도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
29.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좌우 물벽 사이로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건너왔다.
30. 그 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 사람들의 시체가 바닷가에 널려 있는 것을 보았다.
31.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하신 큰 일을 보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다.

시편 18:13-19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우박과 불이 내렸다.
14. 그가 화살을 쏘아 원수들을 흩으시며 번개로 그들을 쳐부수었네.
15.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바다 밑이 드러나고 땅에 기초가 나타났구나.
16. 그가 높은 곳에서 나를 붙들어 깊은 물에서 건져내셨네.
17. 여호와께서 나를 강한 대적과 나를 미워하는 원수들에게서 구하셨으니 그들은 나보다 강한 자들이었다.
18.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그들이 나를 덮쳤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보호하셨다.
19. 그가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쁘게 여겨 구원해 주셨네.

잠언 6:6-11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 하는 일을 보고 지혜를 얻어라.
7. 개미는 두목이나 지도자나 감독관이 없어도
8. 여름동안에 부지런히 일하여 추수 때에 겨울철에 먹을 양식을 모은다.
9. 게으른 자여, 네가 언제까지 누워 있을 작정이냐? 언제나 네가 깨어서 일어나겠느냐?
10. `좀 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쉬자.' 하면
11. 네가 자는 동안에 가난이 강도같이 너에게 찾아들 것이다.

마태복음 21:1-22
1. 그들이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 감람산 기슭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 예수님이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가면 나귀 한 마리가 나귀새끼와 함께 매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들을 풀어서 끌고 오너라.
3.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주님께서 쓰신다고 하여라. 그러면 곧 보내 줄 것이다.'
4. 이것은 다음과 같은 예언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5. `시온 사람들에게 말하라. 보라! 너희 왕이 오신다! 그가 겸손하여 나귀를 탔으니 어린 나귀, 곧 나귀 새끼이다.'
6. 제자들이 가서 예수님이 명령하신 대로
7. 나귀와 그 새끼를 끌어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등에 펴자 예수님이 올라타셨다.
8. 많은 군중이 겉옷을 벗어 길에 펴기도 하고 나무가지를 꺾어 길에 깔기도 했다.
9. 그리고 예수님을 앞뒤로 에워싸고 가는 군중들은 `다윗의 후손에게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에게 찬양을!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고 환호성을 올렸다.
10.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시내가 떠들썩하며 `이분이 누구요?'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군중들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신 예언자 예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2.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 거기서 매매하는 사람들을 다 쫓아내시고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다.
13. 그리고 그들에게 `내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다.' 라고 성경이 쓰여 있는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하고 말씀하셨다.
14. 성전 안에 있던 소경들과 절뚝발이들이 예수님께 나오자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 주셨다.
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신기한 일과 성전에서 `다윗의 후손에게 호산나!' 하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고 화가 나서
16. `이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소?' 하고 예수님께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렇다. 너희는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에서 나오는 찬송을 완전하게 하셨다.' 라고 한 성경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 베다니에 가셔서 밤을 보내셨다.
18. 다음 날 이른 아침, 성으로 들어가실 때 예수님은 시장하셨다.
19. 마침 길가에 한 그루의 무화과나무가 있는 것을 보시고 가까이 가셨으나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었다. 예수님이 그 나무를 향해 `네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하시자 나무가 곧 말라 버렸다.
20. 제자들이 이것을 보고 놀라 `어떻게 무화과나무가 갑자기 말라 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21.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의심하지 않고 믿기만 하면 내가 그 무화과나무에게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이 산을 향하여 `땅에서 들려 바다에 빠져라.' 하여도 그대로 될 것이다.
22.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