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Korean Bible (TKV) 1991
← 17

마태복음 18

19 →
1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막9:33-37,눅9:46-48,22:24-27]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위대한가를 물었다.

2

예수께서는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고

3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너희는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

5

누구든지 나를 생각해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6

[죄의 유혹;막9:42-48,눅17:1-2] 그러나 만일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누구든지간에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나을 것이다.

7

이 세상은 남을 죄짓게 하는 일 때문에 화를 당할 것이다. 죄의 유혹이 없을 수는 없으나 남을 죄짓게 유혹하는 사람은 화를 받을 것이다.

8

만일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버려라.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9

또 만일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한 눈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10

[한 마리의 잃은 양;눅15:3-7] 너희는 작은 어린아이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11

인자는 잃어버린 사람을 구원하러 온 것이다.

12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길을 잃고 헤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아흔아홉 마리를 그대로 두고 잃은 양을 찾아 온 들판을 돌아다니지 않겠느냐?

13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만일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안전하게 있는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14

이와 갈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15

[형제가 죄를 짓거든;눅17:3] 만일 어떤 형제가 네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둘이 만나서 그의 잘못을 타일러 주어라. 만일 그가 말을 듣고 잘못을 고백하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만일 듣지 않거든 ㄹ)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두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 모든 사실이 확증되도록 하라. (ㄹ. 70인역 신19:15)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 상대조차 하지 말라.

18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땅에서 매어 놓은 것은 무엇이나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어 놓은 것은 무엇이나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 이름으로 모인 곳] 내가 또 진정으로 말한다. 만일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 위에서 마음을 합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용서의 교훈]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물었다. `주님, 형제가 제게 죄를 지었을 경우에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번까지 용서하면 되겠습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아니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해 주어라.'

23

[무자비한 사람의 비유] 하늘나라는 어떤 왕이 자기 종들과 정해진 날에 셈을 맞춰 보는 것에 비할 수 있다.

24

셈을 하는 중에 일만 달란트나 되는 돈을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끌려 나왔다.

25

그가 빚을 갚을 돈이 없음을 알자 왕은 그의 아내와 자녀들과 그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는 왕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제발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곧 다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빌었다.

27

왕은 그를 가엾게 여겨 놓아 보내며 빚도 탕감해 주었다.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밖에 안 되는 빚을 진 사람을 만나자 멱살을 잡고 당장에 내놓으라고 다그쳤다.

29

그 사람이 엎드려 조금만 시간 여유를 달라고 빌었으나

30

그는 들은 체도 하지 않고 그를 끌고 가서 빚진 돈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31

다른 종들이 왕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고해 바쳤다.

32

그러자 왕은 용서해 주었던 그를 불러서 말하였다. `이 악독하고 뻔뻔한 놈아! 네가 애걸하기에 불쌍히 여겨 내가 그 엄청난 빚을 탕감해 주지 않았느냐?

33

그러니 내가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남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할 것이 아니냐?'

34

왕은 몹시 노하여 그를 형리에게 보내고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게 하였다.

35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네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Korean Bible (TKV) 1991
Copyrighted: Today's Korean Version TKV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