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서
신약 성서
Korean Bible (TKV)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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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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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없는 평화] 주께서 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2

`먼 훗날에는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예루살렘의 그 산이 세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이다. 모든 산보다도 우뚝 솟아 보일 것이다. 그 어떤 언덕보다도 더 돋보일 것이다. 세계 만국의 백성들이 그곳으로 강물처럼 몰려올 것이다.

3

수많은 민족들이 몰려가면서 서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어서 주님의 산으로 올라갑시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갑시다. 하나님이 거기서 우리에게 자신의 법도를 가르쳐 주시는 대로 복종합시다.' 그 시대가 오면 주께서 시온에서 가르침을 베푸실 것이다. 주께서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선포하실 것이다.

4

국제 분쟁들을 주께서 직접 해결하시며 수많은 민족들의 문제를 주께서 직접 중재하실 것이다. 세계 각국들은 ㄱ) 무기를 모조리 부수어 평화의 도구로 바꿀 것이다. 그때에 가서는 마침내 모든 전쟁이 지상에서 사라지고 모든 군사 훈련이 없어질 것이다.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5

오 야곱 족속아, 주님의 밝은빛 속에서 걸어가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자!

6

[주께서 심판하시는 날] 야곱 족속아, 너희가 블레셋 족속들처럼 점을 치고 악령과 교통하는 동방의 이방인들을 환영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너희를 내버리셨다.

7

이스라엘 땅에는 금은 보화가 가득하고 군마와 전차들도 수없이 많은데

8

우상들까지 온 나라에 우글거리는구나. 우상이란 본래 사람이 만든 것인데 오히려 사람이 손가락으로 빚어 만든 그 우상을 섬기다니 말이나 될 소리냐?

9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우상들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그런 짓을 보고도 그냥 두실 성싶으냐?

10

너희는 바위틈 속으로 기어 들어가거라. 땅굴속으로 몸을 숨겨라. 주님의 두려운 얼굴을 피하여라. 그분의 휘황찬란한 광채에서 벗어나거라.

11

그날에는 눈을 치뜨고 거만하게 굴던 자가 꺾이고, 인간의 교만이 사라질 것이다. 오직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12

그날에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교만한 자와 높은 자들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자들을 치러 오셔서 그들을 땅바닥에 내팽개치실 것이다.

13

레바논산의 드높은 송백과 바산 고원의 아름드리 상수리나무들이 모두 낮게 구부러질 것이며

14

높은 산들과 우뚝솟은 언덕들이 모두 낮아지고

15

높은 성탑과 견고한 성벽들과

16

다시스의 웅장한 선박들과 값비싼 예술품들이 모두 박살이 날 것이다.

17

인간의 찬란한 영화는 모두 낮아지고 인간의 자랑도 먼지 속에 파묻힐 것이다. 그날이 오면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18

우상들은 처절하게 박살날 것이다.

19

주께서 온 땅을 뒤흔드시는 날, 사람들은 주님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벌벌 떨고 그분의 휘황한 광채에 못 이겨 몸부림칠 것이다. 바위틈으로 땅굴속으로 몸을 숨기기에 정신 없을 것이다.

20

그때에는 모든 사람이 마침내 금과 은으로 만든 자기들의 우상들을 두더지와 박쥐들에게 던져 버리고

21

바위틈 속으로 기어 들어가서라도 주님의 두려운 얼굴을 피하고 그의 휘황한 광채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칠 것이다. 그때에는 주께서 일어나 온 땅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으시기 때문이다.

22

하찮은 인간, 콧속의 숨결처럼 연약한 인간을 너희는 정녕 의지하지 말아라.

Korean Bible (TKV) 1991
Copyrighted: Today's Korean Version TKV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