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년간의 성경
행진 25


레위기 26:1-46
1. `너희는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새겨서 만든 것이든 기둥을 세워서 만든 것이든 돌을 다듬어 만든 것이든 그 어떤 신상도 만들지 말라. 그것에 절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2.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잘 지키고 내 성소를 소중히 여겨라. 나는 여호와이다.
3. 만일 너희가 내 법의 따라 살고 내 명령에 순종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제때에 비를 주어 땅이 풍성한 작물을 내고 나무가 많은 과일을 맺도록 하겠다.
5. 그러면 너희가 포도를 딸 때까지 추수할 것이며 다시 파종할 때까지 포도를 따낼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무엇이나 배불리 먹을 것이며 그 땅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6. 내가 너희 땅에 평화를 주겠다. 너희는 안심하고 잠잘 수 있을 것이다. 또 내가 사나운 짐승을 쫓아내고 그 땅에 전쟁이 없게 하겠다.
7. 너희가 대적을 추격할 것이며 그들이 너희 칼에 쓰러질 것이다.
8. 너희 다섯이 백을, 너희 백이 만을 쫓을 것이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날에 쓰러질 것이다.
9. 내가 너희를 보살피고 너희를 신성하게 하며 너희와 맺은 계약을 반드시 지키겠다.
10. 너희는 추수한 곡식이 너무 많아 새 곡식이 나면 묵은 곡식을 버리게 될 것이다.
11. 그리고 내가 너희 가운데 살며 너희를 버리지 않고
12. 너희와 함께 하여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3. 나는 너희가 더 이상 종살이 하지 않도록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내가 너희 멍에를 꺾어 버리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다.
14.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으며
15. 나의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나와 맺은 계약을 어기면
16. 내가 급작스런 공포와 폐병과 열병으로 너희를 벌하겠다. 너희 눈이 어두워지고 너희 생명이 쇠약해질 것이며 너희가 씨를 뿌려도 너희 원수가 먹을 것이므로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17. 또 내가 너희를 칠 것이니 너희가 너희 대적에게 패할 것이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지배할 것이요, 추적하는 자가 없어도 너희가 도망할 것이다.
18. 그래도 너희가 나에게 불순종하면 내가 너희 벌을 칠 배나 더하여
19. 너희 교만을 꺾고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을 것이며 너희 땅을 철과 같이 굳어지게 할 것이다.
20. 그러면 너희 수고가 헛될 것이며 너희 땅에는 농산물이 자라지 못하고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21. 만일 너희가 여전히 버티고 나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내가 너희 죄에 대하여 칠 배나 더 무서운 재앙을 내리겠다.
22. 내가 사나운 짐승을 보낼 것이니 그 짐승들이 너희 자녀를 물어 죽이고 너희 가축을 해칠 것이며 너희 인구는 대폭 줄어들어 거리마저 한산하게 될 것이다.
23. 너희가 이런 일을 당하고도 나에게 돌아오지 않고 계속 나에게 대항하면
24. 나도 너희와 맞설 것이며 너희 죄에 대하여 전보다 칠 배나 더 가혹하게 벌하겠다.
25. 내가 너희 땅에 전쟁을 일으켜 내 계약을 어긴 너희 죄에 대하여 보복할 것이며 너희가 성으로 도망갈지라도 내가 그 가운데 무서운 전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원수의 손에 넘길 것이다.
26.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양식을 끊을 때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빵을 구워 조금씩 떼어 줄 것이며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이다.
27. 너희가 이런 꼴을 당하고도 여전히 나에게 순종하지 않고 반항하면
28. 내가 다시 무서운 진노로 너희를 대적하여 전보다 칠 배나 더한 벌을 내릴 것이니
29. 너무 배가 고파 너희가 자식까지 잡아 먹게 될 것이다.
30. 또 내가 너희 우상 신전을 헐어 버리고 너희 향단을 찍어 버리며 너희 시체를 그 위에 던지고 너희를 지긋지긋하게 여길 것이다.
31. 그리고 내가 너희 성들을 폐허로 만들 것이며 너희 예배처를 헐고 너희 제사를 받지 않을 것이다.
32. 그가 너희 땅을 황폐하게 할 것이므로 그 땅을 점령해서 사는 너희 원수들이 내가 너희에게 행한 일을 보고 놀랄 것이다.
33. 내가 너희에게 전쟁을 일으켜 너희를 외국 땅에 흩어 버리겠다. 너희 땅은 황폐하고 너희 성들은 폐허로 변할 것이다.
34. 그러면 결국 너희가 놀리지 않은 그 땅이 자동적으로 쉬게 될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외국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 너희 땅이 황무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년에 쉬지 못한 그 땅은 이때 쉬게 될 것이다.
35. (34절과 같음)
36. 그리고 살아 남은 자들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두려움으로 내가 그들의 마음을 약하게 하겠다. 그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에도 놀라 칼날을 피해 도망가는 자처럼 달아날 것이며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다.
37. 그들은 추적하는 자가 없어도 전쟁에서 도망하는 자들처럼 달아나다가 서로 걸려 넘어질 것이다. 그들에게는 대적을 당해 낼 힘이 없을 것이다.
38. 결국 너희는 외국 땅에서 죽을 것이며 너희 대적의 땅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39. 그리고 대적의 땅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그들의 죄와 그 조상의 죄 때문이 쇠잔할 것이다.
40. 그러나 만일 그들이 나를 거역하고 배반한 그들의 죄와 그 조상들의 죄를 고백하며 또 그들이 나에게 대항한 죄 때문에 원수의 땅에 끌려간 사실을 깨닫고 그들의 교만하고 악한 마음이 낮아지고 겸손하여 내가 내리는 형벌을 그들의 죄에 대한 당연한 댓가로 여기고 뉘우치면
41. (40절과 같음)
4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한 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들의 땅을 다시 돌아보겠다.
43. 그렇지만 그들이 내 법을 거절하고 내 명령을 무시하였으므로 그 땅은 사람이 없이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며 그들은 자기들의 죄에 대한 형벌을 일단 받아야 할 것이다.
44. 비록 그들이 죄는 지었지만 그들이 원수의 땅에 있을 때 내가 그들을 아주 저버리거나 멸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그들과 맺은 내 계약도 어기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고 여러 민족들이 지겨보는 가운데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계약을 기억하겠다. 나는 여호와이다.'
46. 이상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여러 가지 법과 규정과 지시 사항이다.

레위기 27:1-34
1.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라고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을 나 여호와에게 드리기로 작정하고 특별한 서약을 했으면 그는 성소에서 통용되는 표준 화폐 가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액수의 돈을 대신 바쳐야 한다. 20세 이상 60세 미만은 남자의 경우 은 570그램,
2. (1절과 같음)
3. (1절과 같음)
4. 여자의 경우 은 342그램을 바치고
5. 5세 이상 20세 미만은 남자의 경우 은 228그램, 여자의 경우 은 114그램을 바쳐야 한다.
6. 그리고 생후 1개월 이상 5세 미만은 남자의 경우 은 57그램, 여자의 경우 은 34그램을 바쳐야 하며
7. 60세 이상은 남자의 경우 은 171그램, 여자의 경우 은 114그램을 바쳐야 한다.
8. 그러나 서약한 사람이 너무 가난하여 이만한 돈을 낼 수 없으면 그는 제사장에게 가서 사정을 이야기한 후 제사장이 값을 정하는 대로 바치도록 하라.
9. 만일 예물로서 나 여호와에게 드리기로 작정한 것이 동물이면 그것을 반드시 드려야 한다.
10. 그 서약은 변경될 수 없으며 서약한 자는 바치기로 되어 있는 그 동물을 다른 동물로 대치할 수가 없다. 만일 그렇게 하면 그 동물들은 둘 다 나 여호와의 것이 될 것이다.
11. 그러나 그 동물이 부정하여 나 여호와에게 예물로 드릴 수 없는 것이라면 그는 그 동물을 제사장에게 끌고 가야 할 것이며 제사장은 그 동물의 값을 결정해야 한다. 이때 제사장이 매긴 값이 그 동물의 값이 될 것이다.
12. (11절과 같음)
13. 만일 그 주인이 그 동물을 되찾아 가려고 하면 그는 제사장이 매긴 값에 5분의 1을 더 주고 그 동물을 사야 한다.
14. 어떤 사람이 자기 집을 구별하여 나 여호와에게 바치고 나서 그것을 되찾으려고 하면 그는 제사장이 매긴 집 값에 5분의 1을 더 주고 사야 한다. 그러면 그 집이 다시 그의 소유가 될 것이다.
15. (14절과 같음)
16. 어떤 사람이 자기 밭의 일부를 구별하여 나 여호와에게 바치고자 하면 그 밭에 뿌릴 수 있는 씨앗의 양으로 밭의 크기를 측정하여 가격을 정해야 한다. 만일 그 밭이 보리 220리터를 뿌릴 수 있는 정도의 크기라면 은 570그램으로 그 값을 매기면 된다.
17. 그가 희년에 그 밭을 바쳤을 경우 그 밭의 가격은 제사장이 처음에 정한 그대로이지만
18. 그 밭을 희년 이후에 바쳤으면 제사장은 다음 희년 까지의 남은 햇수를 계산하여 그 값을 재조정해야 한다.
19. 만일 그 사람이 자기가 바친 밭을 되찾으려고 하면 그는 제사장이 정한 밭 값에 5분의 1을 더 주고 사야 한다. 그러면 그 밭은 다시 그의 소유가 될 것이다.
20. 그러나 그가 그 밭을 되찾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았으면 그는 그 밭을 다시 사들일 권리가 없다.
21. 희년이 돌아오면 그 밭은 영영 나 여호와의 소유가 되어 제사장에게 돌아갈 것이다.
22.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가 아닌 다른 사람의 밭을 사서 나 여호와에게 바치려고 하면
23. 제사장은 다음 희년까지 남은 햇수를 계산하여 그 밭 값을 매겨야 하며, 그 사람은 그 날로 그 밭값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24. 그리고 희년이 되면 그 밭은 자연히 본래의 소유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25. 그리고 그 모든 값은 성소에서 사용하는 표준 화폐 단위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26. 소나 양의 첫새끼는 이미 나 여호와의 것이므로 누구든지 이것을 나에게 예물로 드려서는 안 된다.
27. 그러나 그것이 부정하여 나 여호와에게 바칠 수 없는 것이라면 주인은 제사장이 매긴 그 동물의 값에 5분의 1을 더 붙여서 돈을 치르고 그 동물을 자기 소유로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도로 사지 않을 경우에는 제사장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도 좋다.
28. 그러나 나 여호와에게 아주 바친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상속받은 토지나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팔거나 되찾지 못한다. 그것은 영원히 나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이다.
29. 처형 당하도록 되어 있는 사람은 몸값을 치르고 다시 살릴 수 없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30. 곡식이든 과일이든 농산물의 10분의 1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10분의 1을 자기 것으로 사려고 하면 그 값은 표준 싯가에 5분의 1을 더 붙여 지불해야 한다.
32. 그리고 모든 가축의 10분의 1도 나 여호와의 것이므로 짐승을 셀 때 열 번째 것은 모두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33. 주인은 나쁜 것을 골라 바치려고 짐승을 셀 때 바꿔치기를 해서는 안 된다. 만일 다른 것으로 바꾸면 둘 다 나 여호와의 것이 되어 그가 다시 사들일 수 없을 것이다.'
34. 이상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계명이다.

시편 29:1-6
1. (다윗의 시) 하늘의 존재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능력과 영광을 찬양하라.
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리고 거룩한 옷을 입고 그에게 경배하라.
3. 여호와의 소리가 바다 위에서 들린다. 영광의 하나님이 천둥을 치시니 그 음성이 망망한 바다 위에 메아리치는구나.
4. 여호와의 소리가 힘이 있고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이 있다.
5. 그 소리가 백향목을 꺾고 레바논의 큰 나무들까지 꺾어 부수는구나.
6. 여호와께서 레바논의 산들을 흔들어 송아지처럼 뛰게 하시며 헬몬산을 들송아지같이 뛰게 하신다.

잠언 10:22-25
22.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기 때문에 사람이 부하게 되는 것이지 노력만 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23. 미련한 자는 악을 행하는 것으로 낙을 삼지만 총명한 사람은 지혜로 낙을 삼는다.
24. 악인에게는 그가 두려워하는 것이 밀어닥치지만 의로운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25. 재난이 폭풍처럼 밀어닥치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로운 사람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마가복음 7:1-13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몇몇 율법학자들이 예수님 주변에 모여 있다가
2. 제자 가운데 몇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 먹는 것을 보았다.
3. (바리새파 사람들과 유대인들은 원래 조상들이 지켜 온 전통에 따라 먼저 손을 씻지 않으면 음식을 먹지 않았고
4. 또 시장에서 돌아왔을 때에도 몸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음식을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을 씻는 등 지켜야 할 일들이 많았다.)
5.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 `왜 당신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어기고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하고 물었다.
6. 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바로 너희와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이사야가 다음과 같이 잘 예언하였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이 만든 법을 마치 내 교훈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으니 나를 헛되이 예배하고 있다.'
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만 내세우고 있다.'
9.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고 또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부모에게 드려야 할 것을 `고르반', 곧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하고 말하기만 하면
12. 그만이라고 하여 부모에게 아무것도 해 줄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13. 너희는 그런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였으며 이 밖에도 그와 같은 짓을 많이 하고 있다.'